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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 임상 진료 지침 개정안 2020 간단 요약 포함

1. 기존의 1차치료 표준 삼제요법 7일 치료는 제균률이 떨어지는 경향이 보여

   표준 삼제요법 14일 치료를 하거나

   bismuth를 포함하지 않는 4제요법(순차치료, 동시치료)

   또는 clarithromycin 내성 검사후 3제요법을 권유한다.

 

2. 1차 치료로 순차치료를 할경우 투약 방법이 복잡하다는 단점.

   동시치료는 부작용 발생 빈도가 높다는 일부 보고 및 실패시 2차치료가 마땅치 않다는 단점. 

 

3. 결국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표준 삼제요법 14일 치료가 1차 치료로 적당하며, 실패시 비스무스 4제 요법을 시행. 

 

4. 소화성 궤양, MALT 림프종, 만성 ITP,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절제술후 에만 보험이 적용된다. 

 

5. 위축성 위염, 장상피 화생의 병변을 가진 환자에서 제균치료가 위암의 예방 효과가 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긍정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는 여러 연구가 있다.

 

6. 제균 치료 복용방법은 식전/식후 크게는 관계가 없으나

   PPI의 위산분비 억제를 통해 헬리코박터 정균작용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여겨져

   모든약을 식전에 복용하거나 혹은 PPI만 식전에 복용하는것이 좋겠으며

   항생제는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는것이 더 도움이 될수 있겠다.

   따라서 모든약 식전복용, 12시간 간격이 가장 좋아보인다.

   

7. 설사, 금속성 쓴맛(Metronidazol), 피부발진, 알레르기, 흑색변(Bismuth) 등이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다.

 

8. probiotics, rebamipide 등이 제균에 도움이 된다는 일부 연구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이준행 교수님 3제요법 표준치료 1차치료 실제 예시.

 

 

 

이준행 교수님 2차치료 실제 예시.

 

Elemental bismuth 120mg 은 Denol로는 300mg 임.

 

 

** 출처 - 한국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 근거 기반 임상 진료 지침 개정안 2020, Korean J Med.2021;96(3)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의 최신동향, 대한내과학회지: 제 96 권 제 1 호 2021, 권용환

            Endotoday, 이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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