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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대상포진(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varicella zoster virus, VZV) 예방접종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에 감염 후 후근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되어 발생하는 질환.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일차감염으로 수두와 재발감염으로 대상포진의 원인이 됨.

- 전체연령 발생률 1년에 3~5명/1000명, 60세이상 발생률 6~16명/1000명

- 60세이상 대상포진 백신 1회 접종후 발생률 50%감소, 신경통 발생율 67% 감소

  (60대는 60%, 70대는 40%, 80대는 20%의 예방효과)

- 현재 만 60세 이상에서 1회 처방을 권고

   만 50~59세 성인은 개별 피접종자의 상태에 따라 대상포진 백신 접종 여부를 결정

   (따라서 만 50세 이상에서 1회 처방을 권고) 

- 대상 포진을 앓고 난 뒤에는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하는 것을 권장

- 대상포진 백신은 1회 접종하며 재접종은 권고하지 않음.

   장기 면역원성 및 효능에 대한 자료는 충분하지 않으나 현재까지는 적어도 7년까지는 유지가 되는것으로 추정.

- 수두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은 동일하나 대상포진 백신이 수두 백신에 비해 14배 이상의 역가를 가지고 있으므로

  수두 예방목적으로 투여해서는 안된다.

- 백혈병, 림프종, 골수나 림프계 침범이 있는 악성종양, 항암치료중인 경우 백신 접종 금기

- MSD '조스타박스',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조스터'

- GSK '싱그릭스'

  (3상 연구에서 기존 약제의 예방효과보다 월등히 높은 90%정도의 예방효과, 2~6개월 간격 총 2회접종, 사백신으로 면역저하자에게 투여가능)

- 50대 이하는 대상포진으로 인해 신경통이 발생하는 빈도와 강도가 낮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율성이 크지 않음.

  따라서 30~40대 접종후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음.

 

 

** 출처

1.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2. 성인 예방접종의 최신지견, J Korean Med Assoc 2020 February; 63(2):128-134, 신현영, 유병욱

3. 대한감염학회 홈페이지